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김 희 현입니다.

먼저 2022 제주 항노화 융복합 산업 발전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이 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오랜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느때보다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있어 이번 포럼의 주제도 건강한 노화, 항노화 헬스케어를 주제로 선정하여 진행된다고 들었습니다.

“나이 먹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노화를 늦출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노화를 방지하여 젊음과 활력을 오래 유지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바램일 것입니다.

이번 항노화 포럼에서 국내외 항노화 산업 동향과 항노화 단지 운영사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항노화 산업의 일자리 전망 그리고 고령사회 산업 육성 등에 대하여 좋은 내용과 토론으로 알찬 결과를 도출하여 제주형 항노화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한 방안마련의 초석이 되길 바랍니다.

매년 인구고령화에 따른 국민의료비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각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질병의 발병 이전에 사전 관리를 확대함으로써 의료비용을 절감하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국민건강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저희 제주도에서는 2013년 전국 최초로 항노화산업 육성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여러 방면으로 지원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정제주의 자연자원과 환경을 활용하여 바이오, 식품, 화장품, 의료,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타지역보다 많고 좋은 자연자원을 활용한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의 항노화산업은 뷰티향장산업, 관광산업 등 타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으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을 이루어 낼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만이 갖고 있는 청정 자연자원을 연계한 항노화 헬스케어, 치유 및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등 다방면으로 항노화 제품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활성화하여 유기적이고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제주형 항노화 산업을 도출하여 안전하고 유익한 맞춤형 프로그램 기반 구축 및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확산의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이 포럼으로 제주형 항노화 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제주만의 강점이 있는 자연자원과 연계된 그리고 제주의 육상과 해상의 독특한 천연물질 등을 활용한 항노화산업의 모델을 제시할수 있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